국민의힘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 온누리에 자비와 광명 가득하길"
국민의힘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 온누리에 자비와 광명 가득하길"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5.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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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격하며, "부처님 가르침 본 받아야"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차원에서 원팀으로 대선을 치르는 것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측에서는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사진=허은아 의원실)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허은아 의원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국민의힘은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축원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최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 만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연등회 행사가 열리며, 올해 봉축표어인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처럼 국민들도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따뜻한 봄 일상 회복의 길은 조금씩 열리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민주당의 검수완박 날치기, '원구성 협상 무효화 선언'을 하며 의회민주주의와 헌법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어렵게 쌓아올린 공든 민주주의의 탑이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같은 현실 정치의 위기 속에 부처님의 자비와 관용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서로 존중하는 관용과 공존의 가치를 키워나간다면 갈등, 대립, 불신을 뛰어넘고 평화와 화합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아집을 버리고 상대에게 귀를 기울여야 진실을 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협치를 실현하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섬기겠다"며 "다시 한번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부처님의 자비로 대한민국이 평화와 화합의 길로 나아 갈 수 있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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