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9일 0시 기준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582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모두 2만 60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지난 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만 64명에 비하면 1만 9463명이 줄어든 수치로 이는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줄어든 검사량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42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 490명으로 기록한 이후 열흘 연속으로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0명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3400명이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2715명, 경기 5487명, 인천 922명으로 나타났고,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972명, 부산 716명, 경남 1375명, 경북 1555명, 전남 904명, 충남 906명, 전북 787명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즉 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5만 5519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7%(누적 3317만 7514명)가 마쳤다. 만 5~11새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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