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술, 난리났네 난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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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6.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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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라면 수출실적(잠정치)이 금액기준 7597만 달러
(사진=DS투자증권)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지난 5월 라면 수출실적(잠정치)이 금액기준 7597만 달러(yoy +50%)로 또 한 번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2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수출국 중 중국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중국 수출은 2178만 1000달러(yoy +105%)로 4월 yoy -20% 기록 후 락다운 완화에 따른 물류 회복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을 제외한 수출금액은 5418만 9000달러(yoy +35%)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잠정치에 수리일 기준이지만 4~5월 두 달간 국내 전체 라면 수출금액이 1억 3258만 3000달러(yoy +24%)로 전년동기대비 +24% 성장, 1분기 수출금액의 74%까지 올라와 2분기 라면 수출업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있다. 

국내 라면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삼양식품의 신규 밀양공장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K-술=이제는 한국 술도 대세! 최근 소주, 막걸리 수출 성장세 주목

최근 라면 이외에도 소주와 막걸리 등 한국의 주류도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5월 잠정치 기준 수출금액은 소주 861만 달러(yoy +29%), 막걸리 135만 5000달러(yoy +22%) 증가했다. 소주의 경우 작년까지는 수출이 감소하거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 1분기 2억 3054민 2000달러(yoy -1.9%)를 기록한 후 5월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2021년 연간 수출의 46%를 차지한 일본 이외에도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다. 막걸리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미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가별로는 작년 연간 수출의 46%를 차지한 일본 이외에도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막걸리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미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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