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치료제 핵심 성분 활용해 개발한 화장품...빠른 진정 효과
베트남, 덥고 습해 여드름 피부인 여성 多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이 베트남에 진출했다.
동아제약은 14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파티온은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 입점했고,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동아제약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유통 관계자와 연예인, 유명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파티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수출 주요 제품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인 '노스카나'의 핵심 성분으로 개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 ▲노스캄 리페어 겔크림' 등이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쇼듐헤파린과 판테놀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이 적용됐다.
동아제약의 독자적인 성분인 헤파린 RX 콤플렉스가 불균형한 피지를 조절해주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 등 트러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수분과 진정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베트남은 덥고 습한 기후로 여드름 피부를 가진 여성들이 많아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제약은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 및 SNS 광고를 진행하는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초 진출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파티온을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매출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