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새 이름은?...당분간 '용산 대통령실' 그대로 사용
[속보] 대통령실 새 이름은?...당분간 '용산 대통령실' 그대로 사용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6.14 18: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기존 '청와대'를 대신할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이 임시 명칭인 '용산 대통령실'로 결정됐다.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을 심의·선정하는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이하 대통령실)는 14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의 새 명칭을 위한 최종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의 이름 후보작을 놓고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민청사와 이태원로22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실 내부에선 '용산 대통령실'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상당수 제기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10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가진 오찬에서 "공모한 이름이 다 마음에 안 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임시 명칭인 '대통령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안에 힘이 실렸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