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의 코로나19 위기소통 평가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의회의 코로나19 위기소통 평가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6.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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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의원 ""‘공론의 장’인 의회에서 바람직한 위기소통 방안 함께 모색해야"
'의회의 코로나19 위기소통 평가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포스터.(사진=신현영 의원실)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의사 출신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0호에서 '의회의 코로나19 위기소통 평가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김민석·이용호·최종윤 의원 및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주최한다.

21일 신 의원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보건규약을 통해 감염병의 세계적인 확산을 예방·통제·관리하기 위한 8가지 핵심역량 중 하나로 '위기소통(risk communication)'을 제시했다.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대중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사회경제적 피해가 커지기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소통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국내외 대응을 살펴보고, 신종 감염병 도래 시 의회가 감염병 위기소통을 위해 어떤 역할을 맡아야하고, 그를 위해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양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 김 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주경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입법조사관, 박기수 한성대 행정대학원 교수, 성시경 단국대 공공·보건과학대학 교수, 유현재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신 의원은 "입법기관인 국회가 코로나19를 정쟁의 수단으로 삼거나 국민의 분열을 초래하는 방식으로 다루지는 않았는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해보아야 한다"며 "‘공론의 장’인 의회에서의 바람직한 위기소통 방안을 함께 모색해 향후 신종 감염병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 개최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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