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격 공무원 형 "민주당, 월북 인정 시 보상하겠다고 회유"/한국판 '종이의 집' 글로벌 순위 2위/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운항 재개/쏘카, 전기차 이용 고객에 포인트 지급/내외방송 뉴스
北 피격 공무원 형 "민주당, 월북 인정 시 보상하겠다고 회유"/한국판 '종이의 집' 글로벌 순위 2위/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운항 재개/쏘카, 전기차 이용 고객에 포인트 지급/내외방송 뉴스
  • 이소영 아나운서
  • 승인 2022.06.29 13: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北 피격 공무원 형 "민주당, 월북 인정 시 보상하겠다고 회유"
▷한국판 '종이의 집' 글로벌 2위…홍콩·페루 등 16개국 정상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운항 재개
▷쏘카, 전기차 이용 고객에 포인트 지급

 ◆ 北 피격 공무원 형 "민주당, 월북 인정 시 보상하겠다고 회유"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29일 "민주당이 2년 전 사건 당시 월북을 인정하면 보상을 해주겠다고 회유했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당시 민주당은 내게 '같은 호남이니 같은 편 아니냐. 월북 인정하면 보상해주겠다'는 등의 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그는 그 제안에 단호히 거절했다며 '동생은 월북 안 했고, 난 그런 돈 필요 없고, 동생의 명예를 밝힐 것이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 한국판 '종이의 집' 글로벌 2위…홍콩·페루 등 16개국 정상

스페인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종이의 집'이 글로벌 순위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로 방영된 한국판 '종이의 집'이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24일 파트1 전편이 공개된 지 나흘 만이라 더욱 세계의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스페인에서 만든 원작에,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을 앞두고 있다는 배경을 삽입해 각색한 작품이다.

'교수'라 불리는 천재 전략가를 중심으로 꾸려진 범죄 전문가들이, 남북 공동 화폐를 찍어내는 조폐국에서 ,세기의 인질강도극을 펼치는 이야기로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이 출연하고 있다

28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0위권에는 지난 2월 종영한 정지훈·김범 주연의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6위, 현재 방영 중인 이재욱·정소민 주연의 tvN 드라마 '환혼'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운항 재개

에어부산이 부산과 다낭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재개 했다.
바로 코로나19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무려 28개월 만이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오후 11시 10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다낭국제공항에서 오전 12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주 2회(수·토) 운항하며 다음 달 28일부터는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낭은 휴양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에 문화 유적지들도 많아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고 말했다.

 

 ◆ 쏘카, 전기차 이용 고객에 포인트 지급
승차 공유 플랫폼 쏘카는 정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에 따라 전기 자동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당 100원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netzero)에 가입한 뒤 쏘카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인다. 
가입 후 최초 이용 시 탄소중립 실천 다짐금 5천원이 1회 제공되고 이후 연간 7만원 이내에서 전기자동차 이용 거리 ㎞당 10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별로 카드사 포인트나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소영 아나운서
이소영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