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서울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촌체험과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접목한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가 개최된다.

6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오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GREEN-VACATION 초록방학'을 내걸고 현대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과 농촌을 주제로 운영된다.

환경을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부스와 청소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를 겪은 많은 청소년이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줌으로써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서울시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에서 위탁받아 설립한 청소년 특화 시설이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