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내외방송=이소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고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는 '여학생 공학주간: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2년에는 '메타버스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지역별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학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새롭게 마련된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를 통해 진로 진학 강연, 전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이벤트를 실시간 체험할 수 있으며,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이 가능하다.
수도권에는 덕성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가 참여하고, 충청권에는 충남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호남 제주권에는 제주대, 군산대, 목포대 등 각 지방 여러 대학교가 참여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방법은 W브릿지 홈페이지(www.wbridge.or.kr)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에 전화(☎02-6411-1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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