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만 6299명, 누적 1878만 8056명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6299명으로 누적 1878만 805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 기준으로 지난 4월 25일 3만 4361명이 나온 이후 12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날 확진자(4만 342명) 보다는 줄었지만, 추세로 볼 때 주말·휴일 진단 검사가 감소해 확진자 수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81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 475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2만 5980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319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8268명, 서울 4896명, 경남 1164명, 인천 1944명, 부산 1250명, 대구 1022명, 충남 982명, 경북 1068명, 울산 609명, 전북 683명, 충북 717명, 대전 758명, 강원 678명, 전남 547명, 광주 580명, 제주 832명, 세종 2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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