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1일차 PCR 검사...감염취약시설 면회 중단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5883명 늘어 누적 1924만 7496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18일 2만 6279명, 19일 7만 3558명, 20일 7만 6381명, 21일 7만 1150명, 22일 6만 8632명, 23일 6만 8551명, 24일 6만 5433명, 25일 3만 588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967명, 경기 1만 903명, 인천 1948명, 강원 1066명, 대전 1251명, 충남 1401명, 충북 1259명, 세종 232명, 부산 1437명, 경남 1947명, 경북 1771명, 대구 1432명, 울산 702명, 전북 1216명, 전남 992명, 광주 1106명, 제주 120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보다 1명 감소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 4890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사람은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면회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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