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1만 2213명보다 2만 5147명 급증하면서 2.9배가 됐다.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확산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약 8주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7360명늘어 누적 1856만 18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8136명→1만 9363명→1만 8505명→1만 9323명→2만 286명→2만 410명→1만 2693명으로 하루 평균 1만 838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1만 2213명보다 2만 5147명 급증하면서 2.9배가 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286명, 서울 9406명, 경남 2106명, 인천 1917명, 부산 2665명, 대구 1432명, 충남 1289명, 경북 1162명, 울산 1001명, 전북 991명, 충북 976명, 대전 914명, 강원 888명, 전남 753명, 광주 662명, 제주 542명, 세종 318명이다.
한편, 정부는 전날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13일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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