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가해자, 방치 및 불법촬영도?
▷이만기x나문희 '동네 한 바퀴2'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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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다' 우상혁... 한국 최고 성적
스포츠 뉴스입니다.
'긍정 에너자이저' 우상혁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은 2m 35를 힘차게 뛰어올랐습니다.
1차 시기에서 실패하는 위기가 찾아왔지만, 2차 시기에선 완벽하게 뛰어넘은 후 재치있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우상혁은 지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무타즈 에사 바심의 2m 37을 뛰어넘진 못했지만, 한국 육상계에서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 인하대 가해자, 방치 및 불법촬영도?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건물에서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주변 CCTV 등을 재분석한 결과, 여학생이 추락한 직후 남학생은 집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또, 남학생이 불법 촬영을 시도했는지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남학생은 지난 15일 오전 1시쯤 인하대 캠퍼스의 한 단과대학 건물 3층에서 동급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아 검거된 바 있습니다.
◆ 이만기x나문희 '동네 한 바퀴2' 이끈다
배우 김영철의 후임으로 KBS 1TV의 교양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2'를 맡은 방송인 이만기가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늘 KBS에 따르면 이만기는 "장딴지가 굵으니 장딴지가 터지도록 동네를 돌아보겠다"며 당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내레이션도 배우 나문희가 맡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동네 한 바퀴 시즌 2는 오는 23일 첫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