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10일 '식물의 힘' 주제에 맞춰 정원 작품 제출
10월 7~10일 오산 맑음터공원서 박람회 열려
10월 7~10일 오산 맑음터공원서 박람회 열려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작품을 뽑는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
24일 조경하다 열음에 따르면, 경기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에 전시될 '반짝정원' 작품 10점을 공모한다.
이 박람회는 10월 7~10일까지 '펜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식물과 정원이 일상을 치유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고, 생명의 힘에 집중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가자는 8월 8~10일까지 출품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관련학과(조경, 정원, 원예, 도시, 건축, 환경, 산림, 산업디자인, 인테리어) 대학(원)생으로 개인이나 5인 이내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작품 1개당 300만원의 지원금으로 8㎡ 내외의 정원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는 접수된 공모 작품들을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점을 선정하고, 9월 중 정원 작품 시공 작업을 거쳐 10월 7일부터 박람회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들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과 상금도 수여된다.
(주)조경하다 열음은 커뮤니티 디자인과 참여 시공을 통해 혁신적인 공공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끊임 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조경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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