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3년 만에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을 하늘 수놓을 감상 느껴보자
[축제]3년 만에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을 하늘 수놓을 감상 느껴보자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0.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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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탈리아, 일본 3개국 참가,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불꽃축제.(사진=서울불꽃축제 홈페이지)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불꽃축제.(사진=서울불꽃축제 홈페이지)

(내외방송=김승섭 기자)가을, 그리고 화려한 밤.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다시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한화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3년만에 다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화는 "청명한 가을밤 한국,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펼치는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즐겨보라"며 시민들을 유혹했다.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함께 행사 직후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축제는 비가와도 진행된다. 단 안전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른 현장 운영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악천후에는 임의로 축제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한화 측은 "축제는 시민들을 위한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이라며 "별도의 유료 티켓을 판매하지 않으며 안전통제구역 및 일부의 초청 티켓 존을 제외하고는 모든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불꽃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63빌딩 주변으로 오후 2시부터 밤 9시 30분까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구간은 행사장 차량 외에 전면통제되고 올림픽대로와 노들길~63빌딩 진입 구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당일 밤 11시까지 임시폐쇄된다. 

한화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축제 종료 후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이동하기 때문에 주변 지하철고 버스 이용은 사실상 어렵다.

또한 행사 후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관람객 밀집도에 따라 약 1시간 가량 여의나루역이 일시적으로 통제되며 여의동로 운행 버스는 인근 지역으로 우회한다. 

각종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근 운영 요원 및 소방, 경찰 또는 종합상황실에 즉시 알려야한다. 종합상황실은 축제가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 종료되는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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