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검진, 유기동물 입양행사 등 진행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에서 오는 23일 '2022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구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22일 밝혔다.
주최는 사상구이며 주관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이며 참여기관은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광역시수의사회, 파트라슈애견미용, 엔젤인팻츠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애견걷기대회 ▲애견산책교육 ▲보물찾기 ▲문제견세미나 ▲명량운동회 ▲유기견입양 ▲무료애견미용 ▲애견건강검진 ▲어질리티 ▲반려동물캐리커쳐 등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에는 행동전문가인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과 전문MC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 방법, 올바른 습관 길들이기 방법을 소개한다.
행사장 주변으로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미용시술, 유기견 입양 행사와 함께 부스 5곳 이상을 방문한 애견주에게는 애견용품과 사료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랠리도 진행한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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