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려
방이동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주민 화합의 장
개나리를 주제로 축제의 화사함 더해
방이동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주민 화합의 장
개나리를 주제로 축제의 화사함 더해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점포형 축제 '방이 22 위크'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개최됐다.
10일 방이동 생활상권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방이동 일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열리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방문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천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방이동을 활용한 삼행시 짓기와 룰렛 게임에 참여하면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이번 축제는 '개나리'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하는 매장들이 웃으며 화합을 이루는 것이 마치 개나리처럼 화사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미연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참여 매장뿐만 아니라 방이동 내 다양한 매장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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