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최
[박람회]"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최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11.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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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
전년도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모습.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전년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모습. (사진=한국에너지공단)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일부터 4일까지 '2022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이번 에너지대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기존 에너지 대전, 탄소중립 EXPO,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통합 개최해 행사규모를 키웠다"고 이날 밝혔다.

C-Tech란 기후(Climate), 탄소(Carbon), 청정(Clean) 기술을 포괄하는 용어로 탄소배출 감축을 비롯해 기후변화에 대응 및 적응하는 모든 기술을 의미한다.

주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은 한국에너지공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상공회의소이며 역대 최대 규모인 356개사가 1157개 부스를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 제품·기술 전시 및 정책 홍보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투자·펀딩 지원 등이 진행된다.

올해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혁신벤처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특별관, 탄소중립특별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을 위한 금융·세재&기업지원관과 수출상담회,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큰 영향을 가진 Climate Group, Global Climate Fund 등 관계 전문가들을 초청한다.

국가별 RE100 이행현황 및 해외조달 협력방안, 국제 감축사업과 글로벌 대응전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 CCUS 전략을 주제로 하는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아울러 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직면한 최대의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다이어트 10 특별관'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 환기와 생활 습관화를 위해 발전용 자전거와 압전판 등을 활용한 에너지 발전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에너지 퀴즈 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박일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에너지분야 최대 화두인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개발 및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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