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이승기, '음원 정산 0원'에 '가스라이팅'까지 ▷수능 영어 23번 문항 논란..."전원 정답 처리 해줘야" ▷우루과이 "손흥민 연구 중...자신 있다"
[내외방송 뉴스]▷이승기, '음원 정산 0원'에 '가스라이팅'까지 ▷수능 영어 23번 문항 논란..."전원 정답 처리 해줘야" ▷우루과이 "손흥민 연구 중...자신 있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1.21 17: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승기, '음원 정산 0원'에 '가스라이팅'까지
▷수능 영어 23번 문항 논란..."전원 정답 처리해줘야"
▷우루과이 "손흥민 연구 중...자신 있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이승기, '음원 정산 0원'에 '가스라이팅'까지

20년 가까이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이승기가 음원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18년간 앨범 27장에 대한 음원 수익과 관련된 돈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음원 정산 내역서를 살펴보면 이승기가 지난 9월까지 번 음원 수익은 약 96억원인데,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조건에 따라 이승기에게 58억원을 정산해줬어야 합니다.

이승기도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낸 적이 있으며 그럴 때마다 소속사는 '마이너스 가수'라며 이승기를 가스라이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윤여정이 회사를 나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고, 배우 이서진과 가수 이선희도 같은 소속사입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도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수능 영어 23번 문항 논란..."전원 정답 처리해줘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23번 문항이 대형 입시학원 모의고사 문제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서는 영어영역 23번 문항에 대한 이의 제기글이 40건을 넘었습니다.

이의신청자들은 "영어 23번 지문이 대형 입시학원의 유명 인터넷강사가 제공한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동일하게 출제됐다"며 "시험 전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해설 강의까지 들은 학생에게 유리한 문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전원 정답 처리를 해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영어영역 23번 문제는 글의 주제를 찾는 문제로 배점이 높은 3점짜리 문제였으며 평가원은 실무위원과 논의 후 다음 주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3. 우루과이 "손흥민 연구 중...자신 있다"

스포츠뉴스입니다.

오는 24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과 첫 경기를 펼칠 우루과이 대표팀이 손흥민 선수를 연구해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우루과이 골기퍼 세르히오 로체트는 현지 시간 20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세계적으로 높은 레벨의 선수"라며 "그를 오래 지켜봤고, 연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대일 상황을 대비하고, 자신감을 느끼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대표팀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우리 시각으로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H조 경기를 펼칩니다.


[클로징]

최근 11월이라고 하기엔 온난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강수량 부족으로 가을 가뭄이 확산되면서 마늘과 양파 등 생육 부진을 우려해 급수대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갈증을 해소시켜 줄 시원한 단비가 내려서 농업인들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