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명확한 증거 없이 문 정부가 국민 희생시킨 것
'서해피격' 명확한 증거 없이 문 정부가 국민 희생시킨 것
  • 박용환 기자
  • 승인 2022.12.02 14: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文 입장문에 대해 강하게 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사진=내외방송 DB)
문재인 전 대통령(사진=내외방송 DB)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3일 국민의힘이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서해 공무원 피격과 관련한 입장문 발표에 대해 명확한 증거 없이 국민의 생명을 월북으로 희생시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문 정권은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모든 정황을 분석해 추정한 결과"라며 "다른 가능성을 증명해보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 역시 몰상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해상에서 3시간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이씨가 월북을 목적으로 40시간 이상 표류했다는 추측 자체가 상식적이지 못하다"며 "월북이 아닐 수 있다는 모든 가능성에 반박해야 할 책임은 섣부르게 월북을 단정한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에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이날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한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고 있어 법원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