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한국전쟁 추모의 벽 '오류' 무더기 발견 ▶이태원참사 국조특위, 전문가 공청회 실시
[내외방송 뉴스] ▶한국전쟁 추모의 벽 '오류' 무더기 발견 ▶이태원참사 국조특위, 전문가 공청회 실시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1.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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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추모의 벽 '오류' 무더기 발견
▶이태원참사 국조특위, 전문가 공청회 실시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국제] 한국전쟁 추모의 벽 '오류' 무더기 발견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공원에 세워진 추모의 벽에서 일부 전사자들의 이름이 잘못 기록되는 등 오류가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시간 9일 6.25전쟁 연구자인 역사학자 할 바커 형제를 인용해 추모의 벽에서 1천15개의 철자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약 500명의 전사자가 명단에서 빠졌고 6.25전쟁과 전혀 관련 없이 사망한 245명의 이름이 추모의 벽에 새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전 추모의 벽은 워싱턴DC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에 설립된 기념물로, 한국전쟁 전사자 4만3천748명(미군 3만6천574명·카투사 7천17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추모의 벽의 전체 건립비용은 2천420만 달러(301억 원)로 98%에 해당하는 2천360만 달러(294억 원)를 우리 정부가 부담한 기금으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정치] 이태원참사 국조특위, 전문가 공청회 실시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오늘 재발 방지를 위한 전문가 공청회를 진행합니다.

국조특위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인파 관리와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8명과 함께 재발 방지책을 논의합니다.

차지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와 이경원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발제를 맡습니다.

한편 국조특위 활동 기한은 오는 17일까지며, 여야는 3차 청문회 일정을 앞두고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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