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수호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22일 광화문 개최
(사)독도수호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22일 광화문 개최
  • 곽용귀 기자
  • 승인 2023.0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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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과 결의문 낭독, 태극기 배포, 일본대사관에 선언문 전달 예정
동참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2022년 2월 22일 열린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사진=내외방송 DB)
2022년 2월 22일 열린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사진=내외방송 DB)

(서울=내외방송) 지난 2005년 일본 시마네 현 의원들이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것에 항의해 (사)독도수호연합회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독도수호연합회와 내외방송이 주최하고, (주)미라클시티월드그룹과 (주)내외종합건설이 후원한다.

(사)독도수호연합회는 일본 시마네 현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것을 규탄하고, 일본정부가 초중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잘못된 교육을 후대에 가르치고 있는 역사적 왜곡을 중단할 것 등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해왔다.

규탄대회는 22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선언문과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홍보물을 배포한 후, 일본대사관으로 행진해 선언문과 결의문을 재낭독하고 일본대사관에 선언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언문과 결의문에는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지 촉구 ▲대한민국 영토를 침해한 불법성 규탄 ▲일본의 독도 침탈 강력 저지 ▲일본정부의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반성 촉구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동참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최수환 (사)독도수호연합회 대표회장은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국민운동의 선구자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이번 규탄대회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2022년 2월 22일 열린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사진=내외방송 DB)
2022년 2월 22일 열린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사진=내외방송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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