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수호연합회가 22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주)미라클시티월드그룹, 사가정 임마누엘 교회 및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해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최수환 (사)독도수호연합회 대표회장은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지 강력 촉구 ▲대한민국 영토를 침해한 불법성 규탄 ▲일본의 독도 침탈 강력 저지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반성 촉구 등 4개항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 대사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독도 리플렛 등을 배포하고 일본 대사관 앞까지 행진해 독도 수호를 제창하고 종료됐다.
앵커 : 박세정 아나운서 / 취재 : 정지원 기자 / 촬영 : 박종찬 PD / 편집 :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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