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1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국민주권 등 주권선언문 낭독
(서울=내외방송) 우리 사회의 지도급 원로인사들이 3월 1일 1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3.1혁명 104주년 대한민국 주권선언 선포식'을 개최하고 3.1혁명의 정신과 뜻을 되새긴다.
이 자리에는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안재웅 목사 ▲이부영 전 국회의원 ▲신낙균 전 문체부 장관 등 재야 민주화운동 원로들이 주죽이 돼, 주권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주권선언문에는 ▲국민주권 ▲언론주권 ▲경제주권 ▲노동주권 ▲민생주권 ▲민족주권 ▲생명주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이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주최로 열리는 3.1혁명기념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3월 1일 민족 자존과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한 길에 힘차게 나아갈 것을 선언하며, 이 실현을 위해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함을 선포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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