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 PD)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뉴스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댓글을 알아보는 시간, 이슈앤톡입니다.
한 차량이 제보자의 주차비를 훔쳐 달아나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주차비 훔쳐 달아난 얌체차'입니다.
사건은 지난 3월 18일 오후 4시쯤 송파나루공원 동호공영주차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제보자 A씨는 아내와 잠실 데이트를 즐기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던 차의 주차비를 결제하고 나가던 중이었습니다.
이때 정산중이던 A씨의 차를 제치고 얌체차량이 갑자기 튀어나와 차단기가 올라가자 새치기해 나가버립니다.
정작 주차비를 지불한 A씨의 차량은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한겁니다.
다행히 인적 피해는 없었지만, A씨는 호출버튼을 눌러 상황설명을 한 뒤에야 주차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A씨는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 "피해는 없지만 너무 원망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얌체차량을 보고 "월주차 차량인 줄 알았다", "저 차는 프리패스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황을 파악한 뒤 "이런 얌체 차량이 다 있나", "주차비가 얼마나 된다고 다음엔 그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건 얌체가 아니고 절도이자 범죄고 사기다", "저 차 상습적일 것이다", "역대급 빌런이다", "저런 차주에겐 요금 100배를 청구해야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린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정채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