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돈봉투 의혹'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달라" ▶유엔 "수단 재앙, 80만명 이상 탈출 예상"
[내외방송 뉴스]▶'돈봉투 의혹'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달라" ▶유엔 "수단 재앙, 80만명 이상 탈출 예상"
  • 정채현 아나운서
  • 승인 2023.05.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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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달라"
▶유엔 "수단 재앙, 80만명 이상 탈출 예상"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달라"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지닌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돌려보내 조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유엔 "수단 재앙, 80만명 이상 탈출 예상"

수단 내 분쟁이 3주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7만명이 넘는 수단 주민이 국경을 넘었고 앞으로 80만명의 이주민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 한국외대 교수·연구자 "굴욕외교 중단" 촉구

한국외대 교수·연구자 85명이 정부의 외교 행보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외교 행보에 참담하다"며 국민에게 사과하고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 어버이날 '용돈' 선물, 평균 33만6천원 정도

이번 어버이날에는 60% 이상이 용돈을 선물로 계획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용돈으로 50만원 이상을 계획한 비중이 27.3%로 가장 많았고, 평균은 34만원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5. '마약 혐의' 유아인, 조사 감감무소식?

경찰 측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여러 마약 종류가 관련됐고 수사를 해야 할 대상과 병원, 물품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돈봉투 의혹'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달라"

이른바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돌려보내 조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 전 대표는 청사에서 나와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소환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며 "저 송영길을 구속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돈붕투 의혹에 대해 "제가 모르는 상황이 있을 수 있고, 모든 것은 제 책임이다"며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향후 구속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 (국제)유엔 "수단 재앙, 80만명 이상 탈출 예상"

수단의 파괴적인 분쟁이 2주를 넘어서면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전면적인 재앙으로 바뀌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80만명 이상이 국경을 넘어 대피할 수 있다고 유엔은 전망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7만명이 넘는 수단 주민이 국경을 넘어 도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수단 인도주의 조정관은 "국경을 넘어서는 위기의 역내 전파는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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