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내일부터 만 나이, 술·담배 사려면? ▷러시아 원자재 가격 상승, 한국 피해↑
[내외방송 뉴스]▷내일부터 만 나이, 술·담배 사려면? ▷러시아 원자재 가격 상승, 한국 피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6.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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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만 나이, 술·담배 사려면?
▷러시아 원자재 가격 상승, 한국 피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내일부터 만 나이, 술·담배 사려면?

내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더라도 술과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현행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연령을 '연 나이'로 규정한다"고 밝혀 올해 기준 2004년생까지 술과 담배 구매가 가능합니다.

 

2. 러시아 원자재 가격 상승, 한국 피해↑

국제 사회가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면서 러시아의 에너지 원자재 공급 통제 등 보복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석탄 등 우리나라가 러시아산 원자재를 수입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원자재 가격이 10% 상승하면 산업 생산 비용이 0.64% 올라가는 만큼 우리나라도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3. 이용 "유승민의 저열한 민주당식 선동 도 넘어"

유승민 전 의원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중국인 투표권 제한'을 비판하자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대다수 선진국은 영주권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지 않는다"며 "유 전 의원의 민주당식 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푸틴, 프리고진 반란에 "결국 실패할 운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에 대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리고진은 무장반란 중단 이후 처음 공개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불의로 인해 행진을 시작했다"며 정당성을 주장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5. '빈볼 해설' 오재원, 논란 속 계약 해지 

최근 프로야구 중계 도중 "투수가 빈볼을 던졌다"고 해설해 해당 선수와 감정싸움까지 벌인 오재원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여러 논란 속 계약 해지를 직접 요청했습니다.

오재원 위원은 SNS를 통해 "방송사에 부담이 될 것 같아 직접 계약 해지 요청을 했고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내일부터 만 나이, 술·담배 사려면?

내일부터 최대 2살 어려질 수 있는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지만, 여전히 유지되는 것이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연령은 현행처럼 '연 나이'가 기준이 돼 술과 담배 구매 가능 연령에 변함이 없습니다.

현행법상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인 자로서,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기준 2004년에 태어난 사람은 생일과 관계 없이 술이나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겁니다.

한편, 법제처가 발표한 만 나이 계산법은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후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1년을 더 빼면 됩니다.

 

 

 

2. (경제)러시아 원자재 가격 상승, 한국 피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석탄 등 에너지 수입 비중이 늘어나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늘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 의존도가 2021년 월평균 17.5%에서 올해 4월 25.5%로 높아졌습니다.

국제 사회가 최근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러시아가 이에 대해 에너지 원자재 공급 통제 등 보복을 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10% 상승하면 산업 생산 비용은 0.64% 상승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다행히 러시아의 보복성 조치에 우리나라의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예상되지만, 방사성동위원소와 비합금선철 등의 러시아 수입 비중이 90% 이상인 것을 미뤄봤을 때 공급선에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방송 정지원이었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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