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삼양로에서 열리는 청년전시 '길음 5동'
(서울=내외방송) 전시 <길음5동>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북구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열린다.
<길음 5동>은 5명의 MZ세대 작가가 바라보는 길음동의 '변화'와 '산란'을 가상의 행정구역 '길음 5동'으로 구현하는 전시다.
길음동의 청년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이 전시는 성북구와 동덕여자대학교 취업지원센터가 협력해 모집한 동덕여대 대학생, 전문 작가로 활동중인 성신여대 대학원생, 국민대 대학원 졸업생이 기획, 홍보, 작가로 참여하였다.
전시 종료 후에는 청년공간 길이음 유튜브를 통해 전시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전시를 기획하는 모습부터 작품을 제작, 전시 설치의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12시~13시 제외)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공간 길이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북구는 삼양로 유해업소 근절 및 거리환경 개선사업과 길음청년창업거리 사업을 추진하며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있는 거리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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