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CCTV 일원에 도로명판 LED 조명걸이구 37개소 설치
시민안전중심 도로명주소 활용 범죄 예방·정확한 위치 제공
시민안전중심 도로명주소 활용 범죄 예방·정확한 위치 제공
(경북=내외방송) 경북 경산시의 CCTV 주변 도로명판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경산시는 최근 스마트관제센터와 연계해 행정융합과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관내 CCTV 일원에 도로명판 LED 조명걸이구 37개소를 설치했다.
관내 CCTV 관제 지역과 읍·면 외곽지역(고가도로 하단)에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을 활용해 야간에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올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사업을 통해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시설물의 경·위도와 좌표를 알려주는 자체 QR코드를 제작해 응급신고와 시설물 훼손 신고 등이 가능하도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안전중심 도로명주소 활용으로 범죄 예방과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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