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한반도에 폭염과 열대야 불러와
태풍 '카눈' 한반도에 폭염과 열대야 불러와
  • 차에스더 기자
  • 승인 2023.07.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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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폭염, 열대야, 소나기 이어질 것으로 예보
기사와는 관련 없음(이미지=픽사베이)
기사와는 관련 없음(이미지=픽사베이)

(서울=내외방송) 오늘(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아 무더운 날씨가 주말 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기상청은 덥고 습한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격력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길 권고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제5호 태풍 '독수리'는 오늘 오전 중국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제6호 태풍 '카눈'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북서진하며 당분간 우리나라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고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늘 낮까지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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