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34~38도 예상...자외선 강해 외출 시 양산 채비
(서울=내외방송) 오늘도 어제와 같이 한증막 같은 더위가 지속되며 온열질환을 비롯한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낮 최고 기온이 ▲서울 35도 ▲강릉 38도 ▲대전과 광주 36도 ▲대구 37도 ▲부산 34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상청은 현재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대전, 세종, 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북서부 5~40mm ▲전북동부,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경남내률, 제주 5~60mm로 예상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지속되며 습도 또한 높은데다 남쪽에서 더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자외선도 피하고 소나기에 대비하기 위해 우산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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