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방송) 지난 8월 15일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주최한 '광복 제78주년 및 건국 제75주년 기념 나라사랑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 재경대구경북회 포항향우회를 대표해 김일권 회장은 "나라에 대한 걱정으로 약 2,500여 명이 모였다"고 전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포항인들이 뭉쳤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재경포항인들의 강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시민으로써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김일권 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 정지원 아나운서 / 촬영 : 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 편집 : 최성열 PD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