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김만배 "尹, 당시 영향력 있는 위치 아니야" ▷고시원, 여전히 '화재안전 사각지대'
[내외방송 뉴스]▷김만배 "尹, 당시 영향력 있는 위치 아니야" ▷고시원, 여전히 '화재안전 사각지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9.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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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尹, 당시 영향력 있는 위치 아니야"
▷고시원, 여전히 '화재안전 사각지대'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김만배 "尹, 당시 영향력 있는 위치 아니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오늘 오전 석방됐습니다.

김씨는 서울구치소에서 나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 사건 무마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 중수2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 고시원, 여전히 '화재안전 사각지대'

정부가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안전 성능 보강 의무화 이후 고시원 보강률이 13%에 그쳤습니다.

오늘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화재안전 성능 보강 대상 건축물은 총 2301개동이며 이중 대상 고시원 31개동 중 4개동만 보강이 끝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윤 대통령, 오늘 EAS 참석...한중 회담 여부는?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아시아정상회의와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에 참석합니다.

오늘 밤엔 중국의 리창 총리와 한중 회담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4. 中 부총리, 北 9·9절 75주년 행사 참석한다 

중국 대표단이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9절 7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합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류궈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정부 대표단은 9·9절 기념 열병식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더 글로리' 김히어라 "빅상지 인정, 학폭은 아냐"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히어라가 일진 모임 '빅상지' 출신이며, 학교폭력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히어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빅상지 멤버였음은 인정하지만 누군가를 괴롭힐 만큼 비겁하게 살지 않았다"며 "거짓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김만배 "尹, 당시 영향력 있는 위치 아니야"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수감 중이던 김만배씨가 출소 직후 '허위 인터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자정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후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만배씨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 대통령의 조우형씨 수사 무마'를 주장하는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적인 대화를 녹음하는지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된 허위 인터뷰 내용과 출소 직후 주장한 내용이 번복된 겁니다.

책값을 명목으로 인터뷰 보도 대가로 1억 6500만원을 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엔 "신 전 위원장의 평생업적이기 때문에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경제)고시원, 여전히 '화재안전 사각지대'

대형 화재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 성능 보강이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고시원은 '화재안전 사각지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국토교통부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화재안전 성능 보강 대상 건축물은 전국에 2301개동이 있습니다.

화재안전 성능 보강 대상 건축물은 다중이용 업소와 병원 등 불이 났을 때 대피하기 어려운 피난 약자가 이용하는 3층 이상 건축물 중 불에 타기 쉬운 외장재를 사용했고, 스프링클러가 없는 곳입니다.

대상 건축물로 지정된 고시원은 31개동인데, 보강이 완료된 고시원은 단 4개동으로 13%에 불과했습니다.

이외에도 목욕탕은 46.2%, 학원은 55%,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은 71.6%가 보강을 마친 상태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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