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방송) K-뷰티를 선도하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뷰티 중소 뷰티기업 100여개사가 DDP에 총 집결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2023 서울뷰티위크 The Lifestyle Seoul'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첨단기업관(아트홀 1관)’은 국내외 뷰티, 플랫폼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 뷰티 트렌드로 채워진다. ‘중소기업관(아트홀 2관)’에는 뷰티 산업계의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해 뷰티의 범위를 리빙·패션까지 확대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서울 특별관(컨퍼런스홀)’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중소기업들의 테크 제품들을 통해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아울러 달라지고 있는 뷰티 트렌드, 식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첨단 테크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시민참여공간(어울림광장)’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뷰티위크’ 첫 날인 9월 21일에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총 10개 대학의 예비 패션인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90벌의 옷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다.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Fashioning the time’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산업의 성장과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가 ‘서울뷰티위크’의 목적인 만큼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전문가 강연', '북아시아 뷰티트라이앵글 서밋',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뷰티트레이드쇼'가 진행된다.
한편, 9월 21일 11시에 DDP아트홀에서 서울뷰티위크의 개막식이 개최된다. 서울뷰티위크 참여를 위해서는 무료 입장이지만 등록절차가 필요하며,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사전등록하거나 방문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한류의 열풍으로 K-뷰티가 세계의 무대에서 두각을 내고 있다”며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DDP가 뷰티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서는 K-뷰티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