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국힘 "마녀사냥", 비명 "북한이냐", 정의 "섬뜩" ▷노동력 부족한 러시아...북한 노동자가 대체?
[내외방송 뉴스]▷국힘 "마녀사냥", 비명 "북한이냐", 정의 "섬뜩" ▷노동력 부족한 러시아...북한 노동자가 대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9.25 17: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힘 "마녀사냥", 비명 "북한이냐", 정의 "섬뜩"
▷노동력 부족한 러시아...북한 노동자가 대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국힘 "마녀사냥", 비명 "북한이냐", 정의 "섬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통과 이후, 민주당이 '가결 표 색출'에 나서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고, 야당에선 '북한 김정은 정권이다', '섬뜩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 노동력 부족한 러시아...북한 노동자가 대체?

최근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들을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모스크바의 한 경제대학 교수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북한 노동력을 활용해 러시아에서 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사람들을 대체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3. 서울 지하철, 15분 안에 재승차하면 추가요금 없어

다음달 7일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하차한 후 15분 안에 다시 승차하면 추가요금이 부가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 7일 정식 도입하고, 적용 시간을 기존 시간보다 5분 더 연장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4. K-푸드 효자는 '라면'...매운라면·볶음면 인기

올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라면'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살펴보면, 이번달 둘째 주 농식품 수출액은 63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었습니다.

 

5. 박진형, 츄를료니스 피아노 콩쿠르서 한국 최초 우승

피아니스트 박진형씨가 최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츄를료니스 국제 피아노, 오르간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박진형씨의 이번 우승은 한국인 최초입니다.

 

[내외방송]

 

1. (정치)국힘 "마녀사냥", 비명 "북한이냐", 정의 "섬뜩"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사흘간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얼마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이후 민주당 내에서 '가결 표 색출'이 일어나자 "소름 끼치는 마녀사냥이 벌어진다"며 "민생까지 방탄의 볼모로 잡아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에서도 민주당의 가결 색출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표적인 비명계로 꼽히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법치 국가에서 무슨 색출이냐"면서 "여기가 나치 히틀러 시대도 아니고, 북한 김정은 정권 시대 사회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이제는 살인예고 같은 섬뜩한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오히려 일부 강성 지지층의 일탈 행위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 (국제)노동력 부족한 러시아...북한 노동자가 대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진행한 정상회담에서 북한 노동자를 러시아에 파견하자는 문제가 논의됐을 거라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모스크바 경제대학의 일야스 자리포프 교수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북한 노동력을 활용해 러시아에서 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사람들을 대체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리포프 교수는 건설업과 농업 제조업을 인력 대체 유망 분야로 꼽았습니다.

러시아는 젊은이의 상당수가 전쟁에 동원됐고, 중앙아시아 노동자들도 이러한 이유로 귀국함에 따라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습니다.

북한 노동자 파견을 위해선 러시아가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를 무시하고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