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이영애 "화합하자는 의미...공산화됐다면 끔찍" ▷외국인 근로자 25%, 월급보다 실업급여 많아
[내외방송 뉴스]▷이영애 "화합하자는 의미...공산화됐다면 끔찍" ▷외국인 근로자 25%, 월급보다 실업급여 많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0.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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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화합하자는 의미...공산화됐다면 끔찍"
▷외국인 근로자 25%, 월급보다 실업급여 많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이영애 "화합하자는 의미...공산화됐다면 끔찍"

배우 이영애씨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최근 기부한 것을 놓고 비판이 일자 입을 열었습니다.

이영애씨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화합하자는 의미"라며 "우리나라가 공산화됐다면 우리 아이들은 자유가 없는 곳에서 살게 돼 끔찍하다"고 밝혔습니다.

 

2. 외국인 근로자 25%, 월급보다 실업급여 많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의 25%가 월급보다 실업급여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고용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1인당 실업급여는 2016년 420만 원에서 지난해 860만 원으로 104.8% 증가했습니다.

 

3. 사우디-UAE 한국 투자, 이달 중 윤곽 잡힌다

우리나라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가 이달 중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연말까지 계속 수출이 살아나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4. 美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 사상 첫 해임

미국에서 권력서열 3위로 꼽히는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해임결의안이 사상 처음으로 가결됐습니다.

얼마 전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발한 공화당 소속 맷 게이츠 하원의원이 민주당과 합세해 매카시 의장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5. 임시현-안산, 나란히 결승행...행복한 맞대결

임시현, 안산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 나란히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는 7일 금메달을 놓고 행복한 맞대결을 펼칩니다.

 


[내외방송]

 

1. (사회)이영애 "화합하자는 의미...공산화됐다면 끔찍"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배우 이영애씨가 비판의 목소리에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영애씨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화합하자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북한 정권의 야욕대로 공산화됐다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자유가 없는 곳에서 살고 있을 것"라며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이냐"고 전했습니다.

이씨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부금과 함께 재단 이사장에게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편지엔 "잘못한 것만 비난하며 국민을 갈등하게 만드는 것보다 잘한 것을 칭찬하자"는 메시지와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재단에도 후원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2. (경제)외국인 근로자 25%, 월급보다 실업급여 많아

국내 외국인 근로자 4명 중 1명은 실직 전 월급보다 실업급여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실업급여 수령자 1만 2100명 중 임금보다 더 많은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3200명입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1인당 실업급여는 2016년 420만 원에서 지난해 860만 원으로 104.8%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내국인 근로자의 1인당 실업급여는 490만 원에서 910만 원으로 85.7% 늘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이 현상은 실직자의 재취업을 장려하기보다 자칫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며 "제도의 허점을 검토해 탈법적 누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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