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박근혜 "할 수 있는 일 할 것...친박은 없다" ▷빈대 출몰하는 프랑스 기차...여전히 전쟁 중
[내외방송 뉴스]▷박근혜 "할 수 있는 일 할 것...친박은 없다" ▷빈대 출몰하는 프랑스 기차...여전히 전쟁 중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9.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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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할 수 있는 일 할 것...친박은 없다"
▷빈대 출몰하는 프랑스 기차...여전히 전쟁 중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박근혜 "할 수 있는 일 할 것...친박은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친박계 인사들을 향해 "정치적 친박은 없다"면서 "과거 인연은 과거 인연으로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2. 빈대 출몰하는 프랑스 기차...여전히 전쟁 중

최근 프랑스 기차에서 빈대가 출몰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기차 안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제보가 일주일 사이 세 번이나 소셜미디어에 올라왔으며 승객들이 빈대를 피해 중간에 내리기도 했습니다.

 

3. 또 순살 아파트...원희룡 "시공 중인 공공주택 점검해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벽식 구조 아파트 외벽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오늘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원 장관은 "정밀안전진단을 하기 전에 골조 등 시공 과정에 있는 공공주택들에 대해서 일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4. 휴게소 음식 왜 비쌀까?...헉 소리나는 수수료율

지난 8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상위 10개 음식 평균 가격이 6304원으로 2년 사이 11% 올랐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핫도그와 돈가스가 가장 많이 비싸졌으며 가격은 각각 4443원과 1만 319원입니다.

5. 내일도 비...이번 추석 보름달 볼 수 있나

오늘과 내일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추석에 보름달을 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분석 결과, 모레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추석 연휴와 개천절에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외방송]

 

1. (정치)박근혜 "할 수 있는 일 할 것...친박은 없다"

2년 전 특별사면 이후 언론과 첫 인터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과 내년 총선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탄핵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다"면서도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제 불찰"이라고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친박계 인사들을 향해선 "정치적 친박은 없다"면서 "과거 인연은 과거 인연으로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치 일선은 떠났지만, 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려고 한다"며 "그것이 국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조금이라도 갚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지 못해 '개인적으로 실패한 정부'라는 평가는 받아들인다"고 했지만, '제3자 뇌물죄'와 '특수활동비 수수', '공천 불법 개입'에 대해선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2. (국제)빈대 출몰하는 프랑스 기차...여전히 전쟁 중

전 세계적으로 낭만이 가득한 나라로 꼽히는 프랑스에서 최근 빈대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기차에서 빈대를 봤다는 승객들의 이야기가 확산하면서 빈대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부 마르세유에서 파리로 가는 기차와 북부 릴로 가는 기차에서 빈대가 발견돼 승객들이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

기차 안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제보가 일주일 사이 세 번이나 들어왔으며 일부 기차에선 승객들이 빈대를 피해 중간에 내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프랑스에선 지난 2018년에 총 40만 곳에서 빈대가 출몰했으며 병원이나 영화관에서도 발견돼 강력한 살충제가 사용됐지만, 빈대가 살충제에 내성이 생겼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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