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한 달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야외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야외에서 '강남 행복 콘서트'를 연다.
강남 행복 콘서트는 일상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찾아 공연하는 강남구의 문화예술 사업으로 양재천, 마루공원, 선정릉 등 도심 속 자연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어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야외를 공연 장소로 새롭게 발굴했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지난 5월 야외공연이 호응을 얻은 뒤, 9월 토요일마다 백화점 옥상 하늘정원에서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달부터 1층 야외로 옮겼다.
콘서트는 클래식, OST, 재즈, 강남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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