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국립 의대, “의대 쏠림 심하다”...10명 중 8명은 'N수생' ▶구글, 이스라엘·가자지구 '실시간 교통상황' 차단
[내외방송 뉴스] ▶국립 의대, “의대 쏠림 심하다”...10명 중 8명은 'N수생' ▶구글, 이스라엘·가자지구 '실시간 교통상황' 차단
  • 차에스더 기자
  • 승인 2023.10.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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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의대, “의대 쏠림 심하다”...10명 중 8명은 'N수생'
▶구글, 이스라엘·가자지구 '실시간 교통상황' 차단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국립 의대, “의대 쏠림 심하다”...10명 중 8명은 'N수생'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 10명 가운데 8명이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1,121명으로 그 중 N수생은 81.3%에 달했습니다.

 

 

2. [국제] 구글, 이스라엘·가자지구 '실시간 교통상황' 차단

구글이 이스라엘과 자지구에 대한 실시간 교통상황 서비스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지상군 투입을 앞둔 시점에서 자국 군대의 움직임이 노출될 것을 막기 위해 기업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사회) ‘지하철 광고판’ 위치 둘러싼 100억대 소송..."공사가 배상"

지하철 객실 내 광고판을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설치업체가 4년 넘게 벌인 100억원 규모 소송전에서 대법원이 설치업체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 2부는 광고회사 A 사가 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4. (경제) 이·팔 분쟁에…기업 경기 20개월 연속 부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 등 대외 불확실성 영향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20개월 부진으로 연속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문화,연예) 나영석·서경덕, "독도의 날 맞아 '독도 강치' 알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늘 '독도의 날'을 맞아 나영석 PD와 함께 독도 강치의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4분짜리 영상을 오늘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국립 의대, “의대 쏠림 심하다”...10명 중 8명은 'N수생'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 10명 중 8명이 ‘N수생’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1,121명으로 그 중 N수생은 81.3%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신입생의 84.2%, 2022학년도에는 82.0%, 2023학년도에는 77.3%가 N수생이었습니다.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의대 열풍과 재수생 증가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입시의 한 단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의대 쏠림’으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당국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국제] 구글, 이스라엘·가자지구 '실시간 교통상황' 차단

구글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이 진행 중인 이스라엘 및 가자지구에서의 실시간 교통상황 서비스를 차단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지상군 투입을 앞둔 시점에서 자국 군대의 움직임이 노출될 것을 막기 위해 기업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내고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지역 사회의 안전을 고려해 갈등 지역에서 실시간 교통 상황과 혼잡 정보 제공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글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도 서비스의 일부 기능을 비활성화 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실시간 교통 상황 서비스는 차단했으나 특정 장소에 대한 경로는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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