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설 예보되며 대설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강설 예보되며 대설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4.01.22 11: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당부
기사와는 관련 없음(사진=임동현 기자)
기사와는 관련 없음(사진=임동현 기자)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행정안전부가 오늘(22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수도권 1~3cm ▲강원도 1cm ▲충청권 2~7cm ▲전라권 5~15cm ▲제주 10~20cm 등을 비롯해 ▲전북서부‧전남서해안 20㎝ 이상 ▲제주산지 30㎝ 이상의 눈을 예보했다.

이에 중대본은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레(24일)까지 가용자원을 적극 동원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이면도로 및 보행로 등 후속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특히 버스정유장 및 응달지역 등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비치하고 제설제를 수시로 보충할 방침이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당분간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관계기관은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 개방‧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