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임동현 기자) web3.0 기반 NFT 여행 멤버십 플랫폼 버무리즈가 MZ 여행객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오픈했다.
버무리즈 관계자는 3일 "국내 여행객을 위해 오프라인(Web2)과 온라인(Web3)을 연결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여행객들에게는 경비 절감 및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업체들과는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버무리즈는 전라북도를 시작해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신개념 여행 플랫폼으로 지역 업체와 여행객들의 상생을 돕고 있다. 각종 제휴를 통해 페스티벌, 뮤지엄, 호텔, 여행,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십 NFT를 발행하고, 그 혜택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며 MZ 세대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용 방법은 요즘 세대에게 친숙한 QR인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다양한 포인트 제도와 리워드 시스템, 랜덤박스 콘텐츠도 마련했다. 사용자들은 NFT를 보관하기 위한 디지털 지갑을 클립을 이용해 쉽게 생성할 수 있다.
특히 독특한 세계관의 귀여운 캐릭터와 곧 출시할 굿즈몰도 MZ 세대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벌꿀과 오소리를 섞은 모습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공식 캐릭터 '무니비'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잇는 '버무리즈'를 여행하며 꿀을 모은다.
버무리즈 측은 "무니비가 버무리즈를 여행하며 꿀을 모으는 모습은 버무리즈 NFT로 꿀 같은 혜택을 받는 여행객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면서 "사용자들은 캐릭터와 동화되어 친숙함과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MZ 세대를 겨냥한 NFT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으로 제휴사들에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유지시켜 기존의 비싼 마케팅 비용 및 플랫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노릴 수 있기에 여행객뿐만 아니라 제휴 업체들과도 상생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버무리즈는 기대하고 있다.
버무리즈 관계자는 "새로운 홀더 유치 및 NFT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협력업체들의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고객의 선호도 및 구매 경향을 알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