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통해 현장에서 답 찾고 정책 반영했다"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통해 현장에서 답 찾고 정책 반영했다"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4.04.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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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경제분야 점검
지난 2일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모습(사진=대통령실)
지난 2일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모습(사진=대통령실)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경제분야의 실천과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2일 사회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이은 경제분야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올해 1월부터 총 24차례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준비 단계부터 여러 부처가 함께 모여 의제를 정한 후 현장에서 즉각 답을 내고 곧바로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과거와 일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GTX-A 개통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휴대전화 지원금 확대 등의 과제들은 즉시 이행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법령 개정은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까지 모두 끝내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국회 계류 중인 민생법안은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를 목표로 하고,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한 노인복지법은 22대 국회 구성 후 바로 제출해 신속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예산 집행 속도도 높여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집행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들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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