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미네랄 풍부...심혈관계 질병 예방 및 항암 효과 뛰어나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산림청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표하는 '이달의 임산물' 4월 주인공으로 '표고버섯'을 선정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표고버섯을 두고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불멸의 식품'이라 했고,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비한 음식'으로 생각했다. 불로장생을 꿈꾼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먹던 것이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이 신의 선물로 불린 이유는 면역력을 개선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심혈관계 질병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산림청은 매 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산림청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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