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 용산 향해 대통령 사과 및 인적쇄신 촉구
한 대표, 용산 향해 대통령 사과 및 인적쇄신 촉구
  • 박용환 기자
  • 승인 2024.1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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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대외 활동 전면 중단과 특별감찰관 임명도 압박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사진=연합뉴스)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4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 개편 ▲쇄신 개각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10월 31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록이 공개된지 4일 만의 입장 발표다.

한 대표는 "이번 사안의 경우 적어도 국민들에게 법리를 먼저 앞세울 때는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은 전혀 다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들이 대통령의 탄핵이나 임기 단축 개헌 등을 추진할 경우에는 단호히 막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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