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 회원 800여명 한자리에... 가축질병 차단 방역 결의대회도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산청 지역 축산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16회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차단 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와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쓴 축산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축산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한편 산청군은 축산시장 개방과 가축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양봉구조개선 사업, 한우, 젖소산업 육성, 가축전염병 예방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