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참사 특별법 수정안 통과 촉구
(내외뉴스=이세정 기자)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사회적 참사 특별법 수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1기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세금도둑으로 매도하고 조사방해와 불법적인 강제종료 처분을 방조한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조건에서 성안된 것이며 현재는 1년 만에 여야가 바뀐 상황에 맞게 일부 조문을 수정 통과시켜야 본래의 입법취지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참사 특별법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2기 세월호 특별조사 위원회 구성에 있어 법안 제출 당시 여당이었던 과거 집권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이 위원을 3인을 초과해 추천할 수 없게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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