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잎 재배농가 앓던 이 뽑았다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영광군은 지난 14일에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를 실시해 모시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그동안 모싯대는 섬유질이 아주 강한 식물로 제초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예초기를 등에 메고 모싯대 제거작업을 힘들게 해 왔다.
작업 능률은 1대당 15명 이상 작업 능률과 예초기 작업보다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시재배농가들이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모싯대 제초기를 구입해 모시재배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밭농업이 힘든 만큼 밭농업 기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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