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 토함산자연휴양림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 개소
경주시새마을회, 토함산자연휴양림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 개소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7.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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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새마을회, 토함산자연휴양림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 개소
(내외뉴스=이만호 기자)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18일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 개소식을 열고 야영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과 유규종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옥순 경주시부녀회장, 박임관 새마을문고경주시시지부회장, 김종철 경상북도 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문고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에서는 개소 후 46일간 휴양림 내에 마련된 ‘숲속 작은 도서관’에 2,000여권의 도서를 준비해 피서객들이 책을 읽고 가족간 대화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건전한 피서문화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안내소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해 다음달 10일까지 24일간 읍면동별로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민은 물론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남 관성해수욕장, 산내 동창천, 안강 옥산서원, 토함산 자연휴양림 등 4곳의 휴양지에서 운영된다.

박서규 새마을회장은 “깨끗하고 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과 독서를 통한 힐링과 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와 환경안내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피서와 함께 책이 주는 깊은 울림으로 삶의 품격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대길 도시개발국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경주 청정바다 해수욕장, 토함산 휴양림 등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즐거운 피서와 함께 독서로 몸과 마음을 휴양하고 힐링해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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