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진천군새마을회산하 진천군새마을부녀회 회원 70여명은 19일 진천군 종합사회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행사로 진천군 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한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인 헌옷모으기 수익금과 행복 1% 나눔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7개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최상미 진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이 나눔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깨끗한 진천만들기 운동, 경로잔치, 지역 문화축제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