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해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지역내 땅콩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품종·재배관리 △토양·비료관리 △병해충 관리 △가공·유통 등 이다.

김선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땅콩 시범사업 참여농가가 처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해 땅콩 소규모 주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땅콩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저장창고 설치 △농자재 지원 △농기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